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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외교부, 탈북자 한국행 지원 강화 전담팀 신설…동남아 2곳 증원

해외 체류 중인 탈북자의 한국행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민족공동체 해외협력팀'이 외교부에 신설됐다.

탈북자 관련 상설 태스크포스(TF)인 민족공동체팀의 팀장(과장급)에는 김지민 전 주도미니카 대사관 참사관이 임명됐으며 인원은 팀장과 통일부 파견 1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배치됐다.

외교부는 탈북자 업무에 대한 대응을 높이기 위해 동남아지역 공관 2곳의 담당 인원도 1명씩 증원했다.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 소속인 민족공동체팀은 앞으로 중국 및 동남아 등에서 탈북자 관련 사안이 발생했을 때 이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