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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브로드웨이 신작 뮤지컬 두 편, 내달 나란히 개막

▲ 보니앤클라이드의 엄기준



▲ 보니앤클라이드의 다나



브로드웨이 뮤지컬 신작 두 편이 나란히 국내에서 초연된다.

히트작 '지킬앤하이드' '몬테크리스토'의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참여한 '보니앤클라이드'가 다음달 4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1930년대 미국 경제 대공황기에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범죄 행각과 사랑 이야기를 토대로 한 작품이다. 1967년 만들어진 동명의 영화가 원작으로, 한국에서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소개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로는 2009년 만들어져, 2011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랐다.

속박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클라이드 역에 엄기준과 한지상, 샤이니 키,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캐스팅돼 4인 4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펼쳐보인다. 도도한 내면을 지닌 주체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자 클라이드의 연인인 보니 역은 리사와 다나, 안유진이 맡았다. 문의: 02) 764-7857

앞서 이달 31일 같은 공연장의 중극장 블랙에서는 '구텐버그!'가 무대에 오른다.

버드와 더그라는 두 신인 뮤지컬 작곡가와 작가가 자신들이 만든 작품 '구텐버그'를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그린 극중극 구조의 2인극이다.

예술성과 흥행성을 갖춘 작품들이 무대에 오르는 오프브로드웨이작으로, 2006 뉴욕뮤지컬페스티벌에서 최우수 뮤지컬 대본 부문과 독특한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

미국·영국·핀란드·호주에 이어 전세계 다섯 번째로 공연되는 한국 공연에는 송용진·정상훈·장현덕·정원영 등이 캐스팅됐다. 문의: 02)3485-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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