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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전작권 연기논의 장기화…"기술적문제 조율 필요"

한국과 미국 정부간 협의 중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시기 재연기 논의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김관진 국방장관과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28일 브루나이에서 양국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전작권 전환 재연기 문제를 논의했으나 차관보급 또는 실무차원에서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협의를 계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 장관은 현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10월 초) 한미안보협의회(SCM) 때도 협의를 계속할 것이고 결론을 언제까지 내자고 정해진 것은 없다"며 "(연기에 필요한) 조건을 평가해서 이 정도면 연기할 수 있지 않느냐는 기술적인 문제를 주로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의 언급은 한미간의 전작권 재연기 논의가 당초 예상보다 늦은 내년까지 계속될 것임을 시사하는 정부 당국자의 첫 발언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