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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박진영 '놀만큼 놀아봤어' 타이틀곡 내세운 10집으로 컴백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다음달 9일 10집 '하프타임'을 발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하프타임'은 가수·댄서·프로듀서로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왔던 박진영이 삶의 중간 지점에서 '왜 열심히 살아야 하는가'라고 바뀐 삶의 명제에 대한 고민이 담긴 앨범"이라며 "박진영이 지난해 가을 중동 여행을 하며 이번 앨범 수록곡 대부분을 썼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앨범 출시에 앞서 다음달 2일 수록곡 '사랑이 제일 낫더라'를 공개한다. 사람이 태어난 이유, 살아야만 하는 이유에 대한 절박한 고민을 담은 곡이다.

앨범 타이틀곡은 생이 끝날 때 후회하지 않도록 확실한 목적을 지니고 살기를 바라는 내용의 '놀만큼 놀아봤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