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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이석기 의원"적용 혐의 전체 날조"…국정원 사무실 압수수색 일시중단



국정원이 내란 음모 등 혐의를 받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29일 오전 0시 45분께 일시 중단했다.

전날 오전 8시10분께 압수수색을 시작한 지 16시간여 만이다.

국정원과 진보당은 이 의원의 사무실에 각각 5명, 7명씩 남겨두기로 합의하고 압수수색을 멈췄다.

양측은 애초 28일 오후 11시 40분께 압수수색을 일단 중단, 이튿날 재개하기로 하고 정리에 들어갔으나 이 의원 사무실의 노트북에 저장된 관련자료를 옮기던 메모리 카드가 없어진 사실이 확인돼 공방을 벌이며 한 시간가량 더 대치했다.

행방이 묘연했던 이석기 의원은 이날 오전 통합진보당 대책회의 참석해 "저에 대한 혐의내용 전체가 날조"라며 "국기문란 사건의 주범인 국정원이 진보와 민주세력 탄압을 하고 있다. 유사 이래 있어본 적이 없는 엄청난 탄압책동"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그러나 탄압이 거셀수록 민주주의의 불꽃은 더 커질 것"이라면서 "저와 통합진보당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을 믿고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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