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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비행기 추락 사고 현장 참혹…꼬리 부분만 남아



공군비행기 추락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올해만 벌써 두번째다.

공군 T-50전투기 1대가 28일 오후 2시 10분께 광주 서구 서창동에서 추락했다. 사고기는 광주 서구 서창동에 추락했으며 조종사 2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추락한 공군의 T-50 고등훈련기 사고 현장은 처참하기 그지없었다.

논 한가운데 떨어진 훈련기는 꼬리 부분만 남았고 날개와 조종석은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정도다.

꼬리 날개 부분만 남은 잔해 위에는 태극 마크가 화염에 그슬린 채 우리 공군 훈련기임을 알 수 있을 뿐 사고 현장에서 훈련기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사고기에서 10m 떨어진 곳에는 찢긴 낙하산이 주인을 잃은 채 떨어져 있었다.

사고 훈련기는 군 공항을 3.5km 남겨둔 채 급강하를 시작해 영산강 자전거 도로 위를 지나 둔치를 1차 충격하고 다시 떠올라 약 300m를 더 움직여 논에 불시착했다.

이에앞서 지난 2012년에도 강원 횡성의 한 야산에서 훈련 중 추락해 조종사 한 명이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