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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씨엔블루·카라·B1A4 K-팝 파상공세 오리콘 점령

▲ 카라 일본 4집 재킷. 사진/유니버설뮤직재팬 홈페이지





한류 가수들이 일본 음악시장에서 파상 공세로 K-팝의 건재를 입증했다.

28일 새 앨범을 출시한 씨엔블루와 카라, 새 싱글을 발표한 B1A4가 일제히 오리콘 차트 정상권에 이름을 올렸다.

씨엔블루는 일본 정규 2집 '왓 턴즈 유 온?'으로 하루 만에 2만6921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앨범 일간차트 2위를 차지했다. 선두인 NHK 인기 드라마 '아마짱' 사운드트랙과는 불과 467장 차이로, 주간차트에서 정상을 노려볼 만 하다.

씨엔블루는 정규 1집으로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네 번째 싱글부터 지난달 31일 발표한 여섯 번째 싱글까지 세 장 연속 오리콘 2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 톱 밴드로 자리를 굳혔다.

특히 이번 앨범의 11개 수록곡을 모두 멤버들이 직접 썼다는 점에서 대중성과 함께 음악성도 동시에 인정받았다. 정용화가 타이틀곡 '원 모어 타임'을 비롯해 7곡을 썼고, 이종현이 4곡을 썼다.

한류 걸그룹 선두주자인 카라는 일본 정규 4집 '판타스틱 걸즈'로 2만8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씨엔블루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다음달 2일 국내 정규 4집 출시 준비에 전념하느라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못했음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확인했다.

이번 음반은 '걸즈 토크' '슈퍼 걸' '걸즈 포에버' 등 지금까지 일본에서 발표한 소녀 시리즈 정규 앨범의 완결판이다.

신예 남성 아이돌 그룹 BIA4는 K-팝의 차세대 주자로 우뚝 섰다. 이들은 1년 만에 내놓은 일본 세 번째 싱글 '이게 무슨 일이야'로 싱글 일간차트 2위에 올랐다. 정상을 차지한 일본 인기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와는 큰 격차를 보이지만 하루 동안 2만5705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K-팝의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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