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먹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진속 박형식은 속이 터진 단팥 크림빵 하나를 손에 들고 무한 감동을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를 터트리게 하고 있다.

박형식은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맛다시, 군데리아, 바나나라떼 등의 군대음식을 먹으며 황홀경에 빠지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화제가 됐다. 일명 박형식 먹방이 현재의 박형식의 인기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사진은 한 의류회사에서 제국의 아이들을 모델로 기용해 촬영한 가을 패션 화보의 한장면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일상의 즐거움을 브랜드 컨셉으로 삼고 있어, 현재 박형식이 가지고 있는 가장 재미있고 밝은 이미지를 화보 속에 담았다"라며 "빵터지는 박형식을 담은 컷을 브랜드 홈페이지에 공개하자 폭발적인 접속률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 반응은 "박형식 먹방 식품광고 들어오겠네" "박형식 먹방보니 왠지 더 맛있어 보인다" "역시 먹방계의 신성"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형식은 29일 첫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 출연해 에이핑크앓이'를 고백해 화제다. 이날 에이핑크 멤버들을 좋아한다고 들었다는 MC들의 질문에 "정은지도 좋고 다 좋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