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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유퉁 “부부싸움일 뿐, 11월 제주도서 결혼할 것”…혼자만의 생각?

▲ 유퉁 /tvN Enews 방송 캡처



최근 '결혼식 무산'으로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유퉁이 아내와 부부싸움을 했을 뿐 가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퉁은 최근 33세 연하 몽골인 여성과 결혼식을 앞두고 갈등을 빚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화제의 집중이 됐다.

이에 유퉁은 한 종편 연예프로그램 제작진과의 전화인터뷰에서 "그냥 부부싸움이었다, 10월이나 11월에 아내가 비자를 받아서 한국으로 들어오면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방송 장면에 대해서는 "연애하는 관계도 아니고 부부싸움 한 건데 아내가 제일 화내는 부분만 방송에 나가 여러모로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유퉁은 현재 아내와의 관계에 대해 "현재는 그렇지 않지만 앞으로 화해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내 입장은 전혀 없이 유퉁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대체 몇 번째 결혼 연기?" "아내와 연락은 되는 걸까"라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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