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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코 파는 라이더’ 김원효―‘깡철이’ 유아인…“오토바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다”

▲ 유아인, 김원효/영화 '깡철이' 제공,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유아인과 개그맨 김원효의 오토바이 사진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화제가 됐다.

30일 영화 '깡철이'측은 유아인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아인은 빨간 마후라를 흩날리며 오토바이를 타고 있어 특유의 시크하고 카리스마있는 매력이 잘 드러났다.

무더위 속에서 진행됐음에도 유아인은 포스터 촬영을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유아인의 촬영사진처럼 오토바이와 남자 스타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이에 앞서 김원효도 지난달 스쿠터를 타고 있는 직찍사(직접 찍은 사진)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김원효의 사진은 유아인과는 다른 특별한 매력(?)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사진을 게재한 게시자는 "차를 타고 집에 가던 도중에 스쿠터로 여행하는 세 커플을 발견했는데 자세히 보니 개그맨 김원효가 타고 있었다. 그는 코딱지를 파고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 속 김원효는 카리스마와 먼 다소 새초롬한 표정으로 코 파는 데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아인과 오토바이. 최고의 궁합" "깡철이는 완득이 친군가" "오토바이하면 김원효지" "오토바이 탔다고 다 멋있을 거란 고정관념을 버려" 라는 등 재미있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