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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의원 녹취록 속 타격기관 비상…KT혜화지사 비상근무 체제 돌입



국정원이 확보한 이석기 의원의 녹취록 일부가 공개되면서 타격대상으로 언급된 기관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국내 인터넷망의 관문으로 불리는 KT혜화지사도 지난 29일부터 테러대비 특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KT는 다음 달 4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 4000여명의 근무인원들이 유무선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감시하고 긴급복구조를 편성해 현장에 대기하도록 했다.

이석기 의원 녹취록에 언급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KT혜화지사는 국내 인터넷망이 해외로 연결되는 관문으로, 구로지사와 함께 인터넷 집중국이다.

이 시설이 파괴될 경우 해외 인터넷망이 느려지거나 아예 연결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KT는 혜화지사와 구로지사를 보안시설로 분류해 철저히 관리 중이다.

특히 지난 2003년 '1·25 인터넷 대란'도 바로 KT 혜화지사의 서버가 악성코드에 마비되면서 발생한 사건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