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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진짜사나이' 류수영 희대의 사기꾼 도전



배우 류수영이 뮤지컬에 데뷔한다.

그는 11월 BBC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아가씨와 건달들'에 스카이 역으로 캐스팅됐다. 스카이는 내기에 지지 않기로 유명한 뉴욕의 사기꾼으로, 류수영은 김다현·송원근과 이 역을 번갈아 연기한다. 스카이와 사랑에 빠지는 신앙심 깊은 선교사 사라 역에는 이하늬와 김지우가 더블 캐스팅됐다. 이 외에 박준규·이율·구원영·신영숙 등이 출연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