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삼성·LG·롯데 빼곤 다 죽썼다···10대그룹 실적도 양극화

삼성·LG·롯데를 제외한 10대그룹 상장사들이 줄줄이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비중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 등 상장사간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1일 한국상장사협의회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0대그룹 상장사의 별도 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은 24조35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조3969억원보다 4.11% 감소했다.

이 가운데 삼성그룹 계열사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 증가한 12조335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현대차그룹, SK그룹 등 재계 2∼10위 그룹 상장사의 영업이익을 모두 합친 12조185억원보다 많은 수치다.

LG그룹도 LG이노텍(112.8%), LG하우시스(150.7%), LG유플러스(316.3%)의 영업이익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지난해보다 26.6%늘어난 1조760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롯데그룹 역시 9762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록해 지난해보다 6.8% 증가했다.

반면 현대중공업그룹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9655억원에서 올해 4613억원으로 52.22% 줄었다.

한진그룹의 영업손실은 지난해 1247억원에서 올해 2959억원으로 확대됐다.

한화·SK·포스코 그룹 영업이익 역시 각각 37.8%, 19.1%, 19.1% 줄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