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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자동차 7년내 상용화...구글 닛산 등 개발 박차



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원조 미드 '전격Z작전'에 등장한 무인 자동차 '키트'가 이르면 7년 뒤 상용화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인터넷 업체 구글은 아예 이를 활용한 택시 사업까지 구상 중이다. 이들 기업이 주장하는 핵심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 안전하다."

최근 닛산은 2020년까지 상용화할 수 있는 무인자동차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닛산은 수년 전부터 MIT, 스탠포드, 옥스포드, 카네기멜론, 도쿄대 등 세계 유명 대학의 연구팀과 협력해 무인 차량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현재 도로 환경을 실제처럼 재구성한 일본의 자율주행 전문 시험장에서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께 프로젝트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닛산 무인차 기술의 핵심은 두 가지다. 우선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차선을 유지 혹은 변경한다. 아울러 사람이나 다른 차와 충돌을 회피하는 첨단 시스템이 추가된다.

앞서 무인 자동차 주행에 성공한 구글은 승객이 원하는 때에 무인 택시를 탈 수 있는 '온 디맨드' 방식의 택시회사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으로 택시 회사에 접속해 탑승 장소와 시간 등을 미리 정하면 택시를 탈 수 있다.

구글은 무인차 제조를 위해 캐나다의 마그나 인터내셔널, 독일의 콘티넨털AG 등 자동차 부품회사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가격이다. 무인차에는 첨단 통신 장비와 컴퓨터 장치가 들어간다. 게다가 막대한 연구개발비가 투입돼 초기에는 제품값이 턱없이 비쌀 가능성이 크다.

현재 무인차 가격은 1억원을 상회하지만 업체들은 이를 낮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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