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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여가수 C, 아이디어 무단도용 해도 너무해

작곡가로도 주가를 높이고 있는 남성 가수 C가 인기 여성 가수 D에 대해 거침없는 험담을 늘어놓았습니다. 두 사람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D의 앨범에 C가 곡을 주는 과정에서 감정이 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D는 C의 곡을 앨범 타이틀로 쓰겠다고 말했고, C는 기쁜 나머지 곡을 제공한 것은 물론 곡에 어울리는 의상·안무 등 다양한 기획 아이디어도 아낌없이 제공했습니다. 그런데 최종적으로 C의 곡은 빠지게 됐고, C가 건넨 안무와 의상 아이디어만 다른 작곡가의 곡에 고스란히 담았다고 하는데요. 화가 난 C는 D에게 항의 전화를 했지만, D는 그날 이후로 연락이 두절됐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건 연예계에 이처럼 D에게 이를 갈고 있는 동료 연예인이 C뿐만이 아니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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