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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민생현안 처리 급한데…정기국회 첫날부터 이석기 사태로 진통



2일 막을 올린 정기국회가 내란 음모 혐의를 받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체포동의안 처리 문제로 첫날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

국회는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재가한 이 의원의 체포동의요구서를 접수해 본격적인 심의 절차에 들어갔으며, 여야도 체포동의안 처리와 관련한 물밑 협상을 가속화했다.

새누리당은 진보당을 제외한 야권을 향해 체포동의안 처리 협조를 강력히 주문했고,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소집해 체포동의안 찬성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여야 합의가 이뤄지면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정기국회 개회식을 연 뒤 별도의 본회의를 소집해 이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보고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본회의 보고가 이날 이뤄질 경우 국회는 빠르면 3일 본회의를 열어 체포동의안을 표결할 수 있다.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이 출석하고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통과된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지도부는 체포동의안 처리에 원칙적으로 공감한 것으로 알려져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보고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번 사건으로 장외 투쟁이나 국정원 개혁 문제가 동력을 잃을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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