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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딸 울려버린 아빠'이어 '아빠 울린 딸' 화제…"딸도 울고 아빠도 엉엉 울고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딸 울려버린 아빠' 시리즈에 이어 '아빠 울린 딸'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딸 울려버린 아빠 3탄'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여자아이가 인형을 끌어안은 채 서럽게 울고 있다.

이 아이의 아빠는 건전지가 방전 돼 움직이지 않는 인형을 두고 "인형이 죽었다"고 말했고 이 말은 들은 아이는 인형이 진짜 죽은 줄 알고 펑펑 눈물을 터트린 것이다.

또 다른 사진 속 딸은 아빠가 등지고 있는 틈을 타 아빠 등에 여러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속 아빠는 딸의 행동에 체념하며 한숨을 쉬는 듯한 표정과 자세를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딸 울려버린 아빠'와 '아빠 울린 딸'을 접한 네티즌들은 "딸 울려버린 아빠 이어 아빠 울린 딸, 아빠는 포기상태?" "딸 울려버린 아빠-아빠 울린 딸, 딸도 울고 아빠도 울고" "딸과 아빠를 울려버린 시리즈 너무 재밌는 듯"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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