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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통사 최초 광대역LTE-A 9월 서울 서비스

KT가 국내 이통사 가운데 가장 먼저 광대역 LTE-A 서비스에 들어간다.

KT는 최근 주파수 할당에서 1.8㎓ 주파수 대역에서 15㎒ 블록을 새로 할당받음에 따라 9월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10월 중 수도권(인천 광역시 포함)에서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단 광역시에서는 내년 3월에, 전국서비스는 내년 7월에 시작할 예정이다.

광대역 LTE-A서비스를 이용하면 LTE-A 단말기의 다운로드 기준 속도가 최대 150Mbps까지 빨라지며 기존 LTE폰도 100Mbps까지 속도가 올라간다. 특히 주파수가 인접 대역이라는 특성때문에 간단한 장비 교체만으로 LTE망을 LTE-A망으로 쓸 수 있다.

게다가 2개의 주파수를 묶어 사용하는 경쟁사와 달리 1개의 주파수를 이용하는 만큼 전력 소모가 적어 스마트폰 배터리도 28%가량 오래 쓸 수 있다.

아울러 KT는 광대역 LTE-A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음성 무제한 요금제인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와 '모두다올레 요금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2배 프로모션'의 대상을 모든 LTE 요금제 이용 고객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KT는 지난 7월부터 음성 무제한 요금제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2배 늘려주고 멤버십 포인트, 콘텐츠 서비스 등을 최대 2배로 늘려주는 프로모션을 10월말 기한으로 진행 중이다.

또 광대역 LTE-A 서비스 개시에 맞춰 모바일 IPTV 서비스인 올레TV모바일 서비스를 풀HD급 고화질 서비스와 5.1채널 고음질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하고 유무선 IPTV를 이어보기 할 수 있는 콘텐츠도 1만7000개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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