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노동/복지/환경

"더 좋은 직업 위해 백수 감내"...첫 직장 중요 인식 확산

더 좋은 일자리를 위해 백수 생활을 감내하는 취업준비자가 10년 사이에 2.6배나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직된 노동시장 탓에 '첫 단추부터 잘 끼워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도 7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현재 우리나라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58만4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10년 전(22만2000명)보다 2.63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혼자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15만5000명에서 38만2000명으로 10년 사이 2.46배나 늘어났다. 반면 취업 관련 학원이나 기관에 다니는 사람은 20만2000명으로 10년전 20만7000명보다 오히려 줄었다.

사람인 관계자는 "취업준비생이 늘어난 반면 실업자는 82만7000명으로 10년 전(82만8000명)과 비슷한 수준"이라면 "취업준비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스펙을 쌓아 더 좋은 일자리를 찾으려는 구직자의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