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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의 수도, 파리'...프랑스 동성결혼의 45% 차지



프랑스의 수도 파리가 동성애에 가장 친숙한 도시라는 평가가 나왔다.

최근 프랑스 라디오(France Inter)는 프랑스 5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동성애 결혼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올 여름 프랑스 전체의 45%에 달하는 동성결혼이 파리에서 이뤄졌다. 동성결혼 600 커플 중 273 커플이 파리에서 맺어진 것.

또한 파리의 모든 구에서 최소 한 커플 이상의 동성결혼이 이뤄졌으며 동성결혼을 반대해 왔던 1구, 8구, 16구에서도 동성커플의 결혼식이 이뤄졌다. 그리고 올 여름 파리에서 결혼한 커플 중 8.6%가 동성결혼이었다. 이는 프랑스의 동성결혼 전체평균인 1% 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이 수치는 파리에서 올해 말까지 적어도 10%로 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혼인공시와 예식 사이에 있는 11일 정도의 법적인 유예기간이 당분간 동성커플 결혼에 제한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랑스 일간지 'Parisien'에 따르면, 파리의 동성커플 넷 중 셋이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

/ 줄리앙 마리발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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