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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토지역 초강력 회오리바람…수십명 부상

간토 대지진 90주년 다음날인 2일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일본 간토 지역을 덮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NHK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께 사이타마현 등 일본 간토 지역에 토네이도로 보이는 돌풍이 발생, 건물이 무너지고 주민 수십명이 다쳤다.

먹구름을 동반한 검은 회오리바람은 대형 트럭을 넘어뜨리고 건물 지붕을 가볍게 날리는 등 위력이 대단했다.

교도통신은 사이타마현 경찰의 발표를 토대로 부상자가 63명이고 이 가운데 한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도쿄전력 사이타마 지점은 사이타마현에서 약 2만7000여 호가 정전됐다고 중간 집계했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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