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대우건설 임원 또 비자금 횡령 혐의 구속기소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장 옥모(57)씨가 하청업체에 공사비를 부풀려 지급한 뒤 되돌려받는 식으로 조성된 회사 비자금 중 수십억원을 횡령(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3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 따르면 옥씨는 서종욱 전 대우건설 대표 등과 공모해 2009년 5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회사가 비자금으로 조성한 돈 중 23억원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옥씨가 빼돌린 자금은 대우건설이 각종 토목 공사를 수주하며 하청업체에 과다지급한 공사비를 되돌려받는 식으로 조성된 비자금 중 일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대구지검은 대우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해 대우건설 전 토목사업본부장 등 임직원들이 2007년부터 4년간 하청업체와 설계업체들로부터 257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아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밝혀내 관련자들을 사법처리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