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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연예계 로열패밀리, 배우 윤태영 부인 임유진은 누구?…"다수 작품 출연한 미모의 연기자"

▲ 윤태영·임유진 부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서진이 윤태영, 이필립을 로열패밀리로 꼽은 가운데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에게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서진은 지난 2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배우 윤태영, 이필립. 이런 친구들이 진짜 로열패밀리다.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고 재벌설을 부인했다.

이후 윤태영의 가족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서진이 진정한 로열패밀리로 지목한 윤태영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미국 일리노이주 웨슬리안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상속받을 유산만 450억 원대로 알려졌다.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은 2003년 KBS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 윤태영과 남매로 출연하며 연을 맺었다.

임유진은 1999년 그룹 '히트'로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KBS 미니시리즈 'RNA'을 통해 연기를 시작해 '역전에 산다', '분신사바', '까불지마'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2007년 결혼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재계인사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임유진은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 내조와 육아에 전념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