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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여성, 키 10Cm 커질수록 암 발병률 13% 높아져



키가 큰 여성이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최근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대학 및 뉴욕 예시바 의과 대학의 유행병학자 제프리 카밧(Geoffrey Kabat) 교수 팀이 암 전문 학술지 에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여성의 키가 10cm 커질수록 암 발병률이 13% 높아진다'고 밝혔다고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보도했다.

연구팀은 지난 1993년부터 1998년까지 암 진단을 받은 50~79세의 폐경기 여성 2만 928명을 대상으로 연령, 체중, 흡연여부, 알콜중독, 호르몬 요법 등 다양한 지표를 이용해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암과 직결되는 요소는 키라는 것이 밝혀진 것.

카밧 교수에 따르면 암이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병이므로 키 성장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 등의 성장인자가 암 발병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리=박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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