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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소아암 어린이·가족에 추억을 선물해요"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가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

우정사업본부는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용인 에버랜드에서 '소아암 어린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열고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지원금 2억원을 전달한다.

이틀간의 문화캠프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140여명은 '놀이기구 체험', '가족사진 콘테스트', '사파리월드 체험', '통나무집 숙박'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힘든 투병생활을 잠시 잊고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2000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병원치료비 지원과 가정학습·미술치료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만1700여명에게 총 38억여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농어촌 등 지방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이 대도시 종합병원을 이용하면서 겪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 부산, 대구, 화순 등 대도시 병원 인근 지역에 '우체국 사랑의 집' 5곳을 설치해 소아암 환자 가족들의 숙박 및 쉼터 공간으로 제공해 왔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소아암은 완치율이 80%인 만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캠프가 소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