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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빙하기, 해외로 눈 돌려 볼까"...해외취업 성공전략

"취업 빙하기가 도래한다는데 차라리 해외로 눈을 돌려볼까."

최근 국내에서 일자리 찾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이같은 고민을 하는 구직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막연한 기대만 가지고 도전했다가 시간은 물론 돈까지 낭비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취업포털 커리어의 도움을 받아 '꿈의 도전' 해외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알아본다.

◆유리한 직종·국가를 찾아라=국내 구직자들이 유리하게 진출할 수 있는 직종과 국가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다. 현재 IT와 간호사 직종은 해외 출국 인구 중 60% 가량을 차지할 만큼 인력수요가 많다. 건설토목과 항공승무원이 진출할 수 있는 국가도 많으며 한국인 출신 무역영업인과 요리사를 원하는 국가도 상당수 있다.

◆어학능력은 기본=기업체가 요구하는 일정 수준의 어학능력은 반드시 갖춰야 한다. 이때 토익·토플 등 점수위주의 어학실력이 아니라 현지인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자격증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 IT분야의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자격증은 국가 간 자격 상호인정을 받을 수 없다.

◆반드시 취업비자를 받아야=해외 취업은 장기전이다. 업체에 지원하고 면접을 거쳐 근로계약을 맺은 뒤 취업비자를 받고 출국하기까지 최소한 3개월에서 3년의 기간이 필요하다.

급한 마음에 관광비자로 출국한 뒤 현지에서 취업비자를 신청할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정식 취업비자가 없으면 합법적인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한다. 따라서 현지에서 고용관련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

◆정확한 기업 정보 파악=취업 확정 통보를 받으면 근무할 국가와 기업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이때 업무·기업위치·생활조건 등은 중간 에이전트들의 말만 믿지 말고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믿을 만한 기관의 도움을 받아라=한국산업인력공단(www.worldjob.or.kr)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문을 두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믿을만한 해외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기관의 공신력을 확인하려면 국외 유료직업소개업체의 경우 노동부에 신고·등록돼 있는지 살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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