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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학업중단 초중고생 절반이 수도권 거주자

지난해 학업을 중단한 초·중·고등학생의 절반이 수도권 거주자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12학년도 초·중·고 학생 학업중단 현황' 자료를 통해 지난해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6만8188명이라고 3일 밝혔다.

재적학생 수를 기준으로 한 학업중단율은 1.01%였다. 이는 전년도 학업중단자(7만4365명·1.06%)보다 다소 줄어든 수치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1만6828명(0.57%), 중학교 1만6426명(0.89%), 고등학교 3만4934명(1.82%) 등으로 상급학교로 갈수록 학업중단율이 더 높았다.

시·도별로는 고등학생을 기준으로 경기도가 905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6437명, 부산 2377명, 인천 1718명 등 순이었다.

특히 경기·서울·인천 등 수도권은 학업중단 학생이 1만9580명으로 전체 학업중단 학생의 56.0%를 차지했다.

고등학생의 학업중단 사유는 자퇴 96.05%, 퇴학 2.99%, 특수교육대상자 중 유예 0.92% 및 면제 0.04% 등이다.

자퇴 사유는 학교 부적응이 49.96%로 가장 많았고 조기진학·종교·방송 등 자발적 학업중단 22.81%, 해외출국 12.53%, 가사(경제사정, 가정불화 등) 6.66%, 질병 4.09% 순이었다.

고등학교 학업중단 학생 비율을 계열별로 살펴보면 특성화고가 3.40%로 가장 많았고 특수목적고 1.73%, 일반고 1.50%, 자율고 1.2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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