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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승리, "대성은 자산관리사가 2~3명, 돈 빌려줄수 있어…탑은 못 빌려줘" 왜?

▲ 빅뱅 승리. 사진/ MBC 보이는라디오 캡처



빅뱅 승리가 대성의 자산관리법에 대해 밝혀 화제다.

승리는 3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돈을 빌려준다면 대성에게 빌려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는 "대성은 자산관리사가 2명인가 3명이다. 일주일에 한번씩 미팅을 하더라. 이름처럼 대성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이 "이 사람은 좀 빌려주기 그렇다는 인물은 누구인가"라고 묻자 승리는 "탑은 빌려주면 안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탑은 가구를 좋아한다. 가구와 그림, 피규어, 인테리어를 좋아하고 돈을 많이 쓴다. 정말 비싼데 앉지도 않는 의자가 있다. 이태리 파리 이런 곳에서 직수입하거나 직접 가서 사는 경우도 있다"며 "돈을 빌려줬다가는 가구를 살 것 같다. 이 가구는 어떤 나무로 만들었고 몇도에 굽고를 행복한 표정으로 말한다. 그게 낙이구나 싶다"고 말했다.

한편 승리는 최근 앨범 'Let's Talk About Love'를 발표하고 '할말 있어요'라는 곡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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