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전재용 '전두환 추징금' 자진납부 의사 검찰에 전달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수사와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은 전씨의 차남 재용씨가 검찰에 추징금을 자진납부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은 3일 오전 7시30분께 재용씨를 소환해 18시간가량 강도 높게 조사한 뒤 4일 오전 1시44분께 돌려보냈다.

검찰은 재용씨를 상대로 경기도 오산의 땅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불법 증여 및 조세 포탈에 연루된 의혹, 미국 애틀랜타와 로스앤젤레스에서 구입한 부동산의 구입 과정에 비자금이 유입됐다는 의혹 등을 추궁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재용씨는 오산땅과 관련한 혐의를 묻는 취재진에게 "먼저 여러가지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라며 "조사받는 동안 질문에 성실히 답했다"라고 말했다.

전씨 일가는 최근 전씨의 연희동 자택에 모여 미납 추징금 가운데 800억∼1000억원가량을 분담해 자진 납부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