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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시리아 공습 상하원 온도차, 공화당 장악한 하원이 열쇠

상원은 찬성, 하원은 반대.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시리아 군사개입이라는 '뜨거운 감자'를 넘겨받은 미국 의회의 기류가 이처럼 복잡하게 뒤엉키고 있다.

미국 워싱턴 현지언론들의 분석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현재 상·하원 모두 찬반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의원들이 다수다. 하지만 민주당이 장악한 상원은 찬성,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은 반대 쪽으로 기우는 양상이다. 의회 전문지인 '더 힐'이 이날 오후 현재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의원들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에서는 상원(전체 100명)에서는 찬성 15명, 반대 5명, 미정 14명이었고 하원(전체 435명)에서는 찬성 14명, 반대 42명, 미정 28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리아 군사개입 결의안의 채택여부를 판가름할 결정적 열쇠는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이 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미국내 여론은 여전히 군사개입에 반대하는 여론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ABC 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어떤 형태의 군사개입에도 반대하는 의견이 59%에 달했고 찬성한다는 의견은 3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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