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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김병오, 하승진에 이은 KBL 역대 최장신 2위 "키가 무려…"

▲ 김병오. 사진제공/ KBL



김병오 선수가 역대 프로농구연맹(KBL) 두 번째 최장신 선수로 기록됐다.

KBL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2013 KBL 국내 선수 드래프트 예비소집에서 김병오의 키를 실측한 결과 220.8㎝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KBL에서 뛴 국내 선수 중 현재 군 복무 중인 하승진( 221.6cm)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신장이다.

한편 이날 예비소집에는 김민구와 김종규 등 3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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