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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일본 이번엔 회오리바람 공포···건물 수십동 파손

일본열도가 회오리바람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교도통신은 4일 정오부터 오후 1시 사이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도치기현 가누마시와 야이타시 일부 지역을 강타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주민 4명이 부상당했다. 가누마에서 건물 46동이 파손됐으며, 그 가운데 3동은 전파됐다. 또 시오타니 마을에서는 주택 2채와 축사 2동의 지붕이 날아갔다. 야이타시에서는 나무가 쓰러지면서 주차 차량 10여대가 파손됐고 일부 건물 지붕이 날아가거나 유리창이 깨지는 등의 피해가 있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