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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나문희 '방귀집착녀' 이어 이현우 '아들 대변집착남', 건강때문에?

▲ 사진/KBS·MBC 제공



가수 이현우가 아들 대변집착남이 됐다.

이현우는 KBS 2TV 신규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해 5살, 3살 된 두 아들의 건강을 확인하는 특별한 비법으로 대변의 색깔과 모양으로 관찰한다고 밝혔다.

이현우는 밥을 먹던 도중에라도 아들이 화장실에 가면 숟가락을 내려놓고 달려가 그 모습과 아들의 건강한 대변을 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 등 대변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케 했다.

'아빠' 이현우의 진짜 모습이 담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추석 연휴 9월 19일부터 3일간 연속방송 된다.

'대변에 집착하는 아빠' 이현우에 앞서 '거침없이 하이킥' '방귀보감'편에서는 아들 준하 방귀에 집착하는 문희의 모습이 그려졌었다.

시도 때도 없이 방귀를 뀌어대는 준하 때문에 식구들은 곤혹을 치르는데 그런 준하를 구박하는 다른 식구들과는 달리 엄마 문희는 준하의 방귀 냄새가 아무래도 이상한 것 같다고 걱정한다. 문희는 녹즙과 다시마, 청국장과 반신욕으로 아들의 방귀 냄새를 원래대로 돌려놓는 과정을 그리며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케 했다. 결국 성공하며 문희는 환한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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