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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여성들 '결혼 비용 너무 비싸' 시위



지난 3일 브라질 산투스 시에서 여성들이 결혼 비용 인하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드레스를 갖춰 입은 신부 복장으로 산투스 시내의 중심부에 모였다.

이들은 장소 및 복장 대여료, 사진 및 부페 서비스 등 웨딩 산업의 값비싼 가격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 시위를 주도한 호지 일레스카는 "브라질 웨딩 서비스 가격을 낮추기 위해 모였다. 교회에서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리고자 했으나 가격이 너무 비쌌다. 비용 때문에 올해 예정됐던 결혼을 내년으로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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