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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용산국제업무지구 '없던 일로'…6년 만에 종지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종지부를 찍게 됐다.

서울시는 5일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드림허브) 최대주주인 코레일이 용산 토지대금으로 받은 자산유동화증권(ABS) 1조197억원을 최종 상환함에 따라 이달 12일 자로 51만㎡에 이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지구지정 해제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경기침체, 사업시행자의 자금조달능력 부족, 코레일의 사업청산 의지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사업시행자 변경이나 단기간 사업 재개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신속히 구역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2007년 말 시작한 30조원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6년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용산사업이 무산됨에 따라 서울시는 서부이촌동 내에서 주거환경이 불량하고 낡은 구역을 중심으로 지역 재생 사업을 통해 현대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