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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사기 혐의 박상돈 출연분 '슈스케5' 재방송서 '통편집'

▲ 엠넷 '슈퍼스타K5'에 출연한 박상돈 화면 캡처.



엠넷 '슈퍼스타K5'가 사기 및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출연자 박상돈의 출연분을 통편집한다.

CJ E&M은 5일 "향후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재방송에서는 박상돈의 방송분을 편집해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출연 가능성에 대해 "박상돈은 지난달 30일 방영된 4화에서 탈락이 확정돼 추가 방송 분량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상돈은 평소에는 심하게 말을 더듬지만 방송에서는 먼데이키즈 '슬픈 인연'을 유창하게 부름으로써 감동을 자아내 화제를 모은 도전자다.

그러나 차량 대여를 빌미로 여러 사람에게 돈을 받은 뒤 잠적하는 등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기소중지된 상태인 것으로 방송 후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