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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 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법 확대 시행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시가 최근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법을 시행, 시내 전역에 1만 4000개의 쓰레기통을 설치했다.

이 법은 리우 시내 지역부터 적용됐고 3일부터 남부 지역으로 확대 시행됐다.

법안 내용에 따르면 음료수캔 정도 크기 이하의 쓰레기를 무단 투기할 경우 157헤알(약 7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쓰레기 부피가 1㎥이하의 경우 392헤알(약 18만 원)까지, 1㎥이상일 경우 최소 980헤알(약 45만 원)부터 3000헤알(약 138만 원)까지의 과태료가 적용된다.

무단 투기 금지법이 시행되자 마자 리우 시내 지역 길거리 쓰레기량이 34%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단속 결과 담배꽁초 투기가 가장 많았으며 주거지역의 경우 애완견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아 과태료를 문 경우가 많았다.

/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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