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세계 최대 이통사 보다폰 국내 벤처 해외진출 돕는다·, M2M 서비스 시작

보다폰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벤처 기업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 기업 중 하나인 보다폰이 6일 우리나라 M2M 시장 진출을 알렸다. 1982년 출범한 보다폰은 올해 현재 4억900만 명의 가입자를 거느리고 있는 다국적 이통사다. M2M은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들이 사람의 개입 없이 능동적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 사물지능통신을 뜻한다.

이상헌 한국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바일 사업자가 IT 인프라가 뛰어난 우리나라에 진입하게 됐다"면서 "서울에 M2M 지사를 설립해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 국내 벤처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다폰 M2M 한국 파트너십 1호인 벤처 기업 이큐브랩의 권순범 대표도 참석했다.

권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태양광 압축 쓰레기통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고 싶지만 작은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그동안 현지 통신사 인증 절차 때문에 난항을 겪었다"면서 "하지만 세계적인 이통사 보다폰이 우리나라에 진출하게 되면서 규모가 작은 기업들의 해외 판로가 넓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장윤희기자 unique@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