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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연예계 때아닌 남장 열풍?…문근영 '불여정'·카라 대기실모습·이효리 남장까지

▲ 이효리남장-문근형 '불여정'-카라 대기실 모습 눈길



연예계에 남장열풍이 불어오고 있다.

배우 문근영이 '불의 여신 정이'에서 잘생긴 외모를 뽐낸데 이어 카라 대기실 사진과 이효리는 최근 촬영이 진행된 뮤직비디오에서 남자의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우선 배우 문근영은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에서 분원에 들어가기 위해 남장을 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은 '잘생기고 예쁘기까지 하다'는 뜻으로 잘생쁨 배우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또 지난 5일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이하 도수코4)에 특별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이효리는 도전자들에게 '미쳐' 뮤직비디오 촬영 미션을 제시했다. 이어 도전자 11명과 함께하기 위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등장했다. 짧은 머리와 수염, 그리고 검은 정장으로 남장을 하고 나타난 그를 보고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효리는 '미쳐' 뮤직비디오에서 카사노바 역을 연출하며 "여러분이 나를 사로잡으면 된다"고 말했다.

남장한 이효리는 카리스마 있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자신을 유혹하는 '도수코4' 도전자의 엉덩이를 때리는 등 과감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 컴백한 걸그룹 카라 대기실 남장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5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의 공식 트위터에는 "안녕하소! 오늘 저녁 6시 엠카운트다운 컴백 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카라는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카라는 '숙녀가 못 돼' 남장 의상을 그대로 입고 콧수염을 코에 갖다 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카라 대기실'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카라 남장한 모습도 예쁘네", "카라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카라 이번 노래도 대박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