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선미 화보 눈길'

인기 연예인들의 숨겨진 매력은 예능프로그램과 방송에서 접할 수 있지만 반전매력은 오히려 화보를 통해 공개되기도 한다.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김꽃두레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개그우먼 안영미의 경우 지난 6월 화보촬영을 통해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안영미의 파격 누드화보 소식은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연일 화제가 됐다.

이에 솔로로 컴백한 가수 선미 화보도 공개와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선미가 3년 7개월만의 첫 패션 화보를 공개한 것이기 때문. 선미는 5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소녀의 감성을 표현했다.

그녀의 얼굴에는 순수와 농염이 공존했다. 보디슈트, 시스루 등의 의상을 입고 보여준 환상적인 비율은 보정이 필요 없을 정도. 또 무대 위에서의 분홍색 단발 머리 대신 긴 갈색머리로 여성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이어 '국민 며느리' 백진희도 반전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금 나라와 뚝딱'에서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국민 며느리'로 떠오른 백진희가 제이콘텐트리 매거진부문의 여성종합매거진 '여성중앙 9월호'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한 것.

미스지 컬렉션의 2013 가을 컬렉션 의상을 입는 주인공으로 발탁된 백진희는 이번 패션 화보에서 짙은 버건디 립스틱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차가우면서도 고혹적인 모습으로 완벽한 레이디라이크 룩 소화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