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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샘 해밍턴, "전생에 스님이었다"…과거 전생 체험에서 "조선시대 도망자?"

▲ 샘 해밍턴. 사진/ 해당 영상 캡처



샘 해밍턴이 전생에 한국의 스님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웃자웃자 우짜짜' 코너에 방송인 샘 해밍턴, 개그우먼 권진영, 개그맨 조원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며 "한국에 온지 12년째다. 이렇게 오래 있게 될지 몰랐다. 인연이 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생에 한국의 스님이었다고 했다"며 최근 점을 본 경험을 설명했다.

앞서 샘 해밍턴은 한 방송에서 최면으로 전생을 체험한 바 있다.

방송에서 그는 최면전문가의 유도로 최면에 빠졌다. 샘 해밍턴은 "잘 모르는 신발을 신고 있는데 한국인 것 같다"며 조선시대에 해당하는 500여 년 전의 상황을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숲에서 숨어서 지내고 있다. 나 때문에 가족이 죽어서 쫓기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죽음으로 몰고 갔던 사연을 밝히며 오열하기도 했다.

샘 해밍턴 전생 소식에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전생에도 한국과 인연이 깊었구나" "샘 해밍턴 전생, 진짜 스님이었을 것 같다" "샘 해밍턴 전생에 스님? 너무 웃기다" "샘 해밍턴 500년 전 조선시대 원조 도망자였구나?" 등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지난달 6일 개그맨 조원석과 함께 디스보이즈라는 콤비를 결정해 싱글 음반 '꿀꺽'을 발매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