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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조정래의 '정글만리1', 하루키 신작 누르고 3주째 1위



'태백산맥' '아리랑'의 작가 조정래의 신작 소설 '정글만리1'이 3주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정글만리' 시리즈는 9월 첫 주(8월30일-9월5일)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서 1권을 비롯해 2권(5위)과 3권(6위)이 모두 상위권에 포진됐다.

이 소설은 중국을 배경으로 각국의 비지니스맨들이 벌이는 치열한 경쟁을 그려 폭 넓은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3주 연속 2위를 유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