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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30년간 한센병 무료치료한 치과의사에 교황 훈장 영예



30년 넘게 한센인과 가난한 가톨릭 신학생 등을 위해 인술을 펼쳐 온 한국인 치과의사가 교황 프란치스코의 훈장을 받는다.

6일 천주교에 따르면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11일 명동 서울대교구청 주교관 소성당에서 치과의사 강대건(81) 씨에게 교황이 주는 '교회와 교황을 위한 십자가 훈장'을 전달한다.

취임한 이후 한국 평신도에게 처음으로 십자가 훈장을 주게 된 프란치스코(77) 교황은 훈장 증서를 통해 "존엄한 교회와 교황을 위한 십자가의 표지로 탁월한 업적과 학덕으로 두드러진 강대건 라우렌시오 형제에게 이 훈장을 줄 것을 공포한다"고 밝혔다.

강 씨는 1979년부터 한센병 환자 1만5000여 명을 무료로 치료하고, 성직자·수도자·신학생·일반 학생 등을 진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