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 꽈당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강심장에 출연한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 3'에 출연한 박은지가 요가 동작을 선보이던 중 욕심을 부리며 더욱 과한 동작을 펼쳐보이려다 결국 뒤로 넘어지는 민망한 모습을 보인 것.

이날 박은지 모습이 방송되면서 일부 시청자들은 '꽈당은지'라는 애칭을 붙여주기도 했다.

이에 과거 박은지 꽈당 모습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박은지 꽈당은 지난 2012년 12월 방송된 SBS 토크쇼 '강심장'에서 박은지가 붐의 장난스러운 몰래카메라에 꽈당 굴욕을 당한 것. 박은지는 당시 크리스마스 특집 인터뷰를 하던 중 붐이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깜짝 등장하자 경악을 했다. 바로 몰래 카메라였던 것.

박은지는 너무 놀란 나머지 꽈당 넘어졌고 붐은 미안한 마음에 주저앉고 말았다. 박은지는 "너무 놀랐다. 다쳤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은지 꽈당'에 네티즌들은 "박은지 꽈당 자주 넘어지네" "박은지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