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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방북' NBA스타 로드먼, 케네스 배 동행 않고 귀국길





지난 2월 말에 이어 두번째 북한을 방문한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데니스 로드먼이 '나홀로' 귀국길에 올랐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3일 방북해 닷새동안 평양에 머문 로드먼이 북한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7일 오전 9시45분께 고려항공 정기 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 그러나 로드먼은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를 데리고 나오지는 않았다.

로드먼은 공항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만남에서 "평화와 스포츠에 관한 모든 것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나의 평생 친구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말하든 난 신경 쓰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말 미국의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케네스 배의 석방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 로드먼은 이날 케네스 배 석방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는 "그건 오바마 대통령에게 물어보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이날 로드먼은 김정은-리설주 부부와 함께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장면, 김정은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 등 수십장의 방북 행사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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