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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신동엽 돌발행동, 리포터 '기습포옹' 이어 SNL 유희열과 '19금 포옹'

▲ 사진/해당 방송 캡처



방송인 신동엽의 돌발행동이 화제다.

7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3일 진행된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연예가 중계' 여자 리포터는 TV진행자상을 수상한 신동엽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렇게까지 행복함이 클 줄 몰랐는데 정말 기분이 좋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 수상 세리머니를 해달라는 제안에 "축하해주세요.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리포터를 기습 포옹했고 인터뷰를 계속 진행하다가 "축하해주세요"라고 또 한 번 리포터와의 포옹을 시도했다.

신동엽은 돌발행동은 여기서 그치지않고 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의 '위켄드 업데이트'에서도 계속됐다.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공개됐던 신동엽의 돌발행동을 가수 유희열에게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저도 유희열씨 참 좋아하는데. 제가 한 번 안아보겠다"며 유희열을 덥석 안은 것이다.

이에 어쩔줄 몰라하던 유희열도 신동엽을 마주 안았고 "저도 좋은데 왜 안으시는지는 모르겠다"며 포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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