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KT, '올레맵' 강화로 기업 시장 공략나선다

▲ KT는 6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2013 올레맵 테크 데이'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올레맵의 향후 전략과 함께 파트너사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사진은 이현규 KT 오픈플랫폼개발본부장이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GIS 산업 활성화를 위한 KT의 동반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KT가 기업형 지리정보시스템(GIS)인 올레맵 플랫폼 강화로 기업시장 공략에 나섰다.

KT는 6일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약 200여 국내기업과 개발자들을 초청해 '2013 올레맵 테크 데이' 콘퍼런스 행사를 열고 올레맵의 향후 전략과 함께 파트너사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고 8일 밝혔다.

'올레맵 비즈' 서비스는 구글 맵 서비스와 같은 공개 지도 플랫폼 서비스로, 지난해 12월 기업형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KT&G, 질병관리본부, 농협, 쌍용자동차 등 약 40여 고객이 이를 활용해 지사 및 매장 위치정보 제공, 차량 위치관제 등에 적용하고 있다. 보험사의 경우 현장 영업사원들에게 고객위치정보 제공을 통한 신속한 고객관리에 활용 중이다.

이날 '올레맵 테크 데이'에서 새롭게 소개한 업그레이드된 올레맵 플랫폼은 KT 오픈플랫폼본부에서 자체 개발한 지도 엔진이 탑재돼 지도 이미지 로딩속도가 기존대비 30% 정도 개선됐으며, 지도에 추가적인 정보를 표현하는 등 부가 기능도 확충됐다.

KT는 내년 1분기까지 현재의 지도정보에 지적도 및 도로경사, 인구통계, 기상정보 등 17종의 다양한 추가 정보를 결합해 올레맵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현규 KT 오픈플랫폼본부장은 "KT는 올레맵 플랫폼을 외부 공공기관과 중소 협력사에게 과감히 오픈,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서비스를 올레맵과 함께 제공해 국내 GIS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