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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한류축제 성황



한류 열풍이 캐나다에서도 본격화할 조짐이다.

지난주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한류 축제가 열렸다. 'K-yomi'라 불리는 이번 축제는 몬트리올지역 중국문화공동체가 주관했다.

총 1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 축제에서는 하루종일 '한류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가 소개됐으며 '한류문화'라는 테마로 댄스파티도 개최됐다.

축제 담당자 체이 벤(Chay Ben)은 이번 행사가 '강남스타일'로 대표되는 한류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호응을 얻은 한류가 이번 축제를 통해 캐나다에서도 다시 뜨거워 질 것으로 보인다.

/ 제시카 에먼드 페라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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