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프랑스, 디지털기기 교육 활용도 크게 떨어져



프랑스교육의 디지털화가 다른 나라에 비해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의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는 교내 디지털 장비 사용 및 숙달 정도가 세계 24위로 디지털 활용에 관한 한 '선진국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교실에서 디지털장비를 활용하는 교사는 5%에 못 미치는 수준.이는 노르웨이와 네덜란드의 장비활용률이 90%인것과 크게 대비된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는 장비부족과는 관계가 없는것으로 보인다고.프랑스 학교의 디지털 기계 보급률은 고등학생 3명당 컴퓨터 1대 정도로 유럽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반면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은 94%인 영국에 반해 프랑스는 75%로 다소 떨어진다.북유럽 국가는 교내 디지털 장비 활용도가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기기를 통한 학습, 스칸디나비아 3국이 선두

선두를 달리는 덴마크의 경우 학교 수업마다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도록 의무화했다.이에따라 디지털 장비가 시험에까지 활용될 정도로 그 쓰임새가 다양해졌다.

이에 반해 프랑스의 대화식 화이트보드(Interactive Whiteboard) 보급률은 학생 500명당 한 대 꼴이다. 이는 유럽 주요국 평균에 못미치는 수치로 높은 보급율을 가진 북유럽, 영국,스페인,아일랜드와 큰 차이를 보인다.

미국 공립학교의 경우, 학생 3명당 컴퓨터 1대를 지원받지만 20% 의 교사가 인터넷 연결에 불만을 표했다.현재 오바마 정부는 전자책 활용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프랑스는 몇몇 자치구를 제외하고 이러한 교육 디지털화에 나서지 않고 있다.

/ 마리안느 캄브라이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