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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가인 주량 '소맥 사랑' 이어 "연정훈보다 술 세다"



배우 한가인이 자신의 반전주량을 밝혀 화제다.

한가인은 8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청순한 외모와 달리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한가인은 주량을 묻는 질문에 "기본적으로 소주를 마시면 2병정도 마신다"라고 답했다.

이어 "(2병정도면) 기분이 좋을 정도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가인은 "내가 연정훈보다 술이 세다"며 "같이 술을 마시면 연정훈이 먼저 피곤해하며 잠이 들어서 집에 가자고 깨워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건축학개론' 인터뷰에서도 한가인은 주량을 묻는 질문에 "잘 마신다. 많이 마시긴 하는데 취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소맥을 가장 사랑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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